셀프펀드에 가입을 하고 1월 25일 드디어 1차 매입을 했다. 혹시 몰라서 종목명은 1년이 지난 뒤 매도할 때 공개하도록 한다(셀프펀드측에서 돈을 받고 판매하는 순위정보이기때문).매입가를 보면 추측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겨우 5일 지났지만 대략 4%정도 오른 것 같다. 정말 아무 의미 없는 결과라는 것도 알고 세 종목 모두 -100%가 돼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총금액이 30만원 밖에 안 돼서가 아니라 일부러 일희일비하지 않기 위해 셀프펀드를 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월 30만원이라도 10년이 안돼서 1억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 물론 내 계좌가 그렇게 되리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지만 지금은 테스트하는 마음으로 셀프펀드를 진행하지만 확신이 굳어지고 사정이 나아지면 매 회차 투자하는 금액이 늘어날지도..

우선 마법공식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조엘 그린블라트 저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혹은 이 블로그의 저번 글( 일단 아줌마 쪽이 가격은 더 싸다(셀프펀드의 가격도 VAT포함가격이다). 셀프펀드의 경우 애초에 사이트의 영속성을 위해 유료전환한 만큼 더 긴 이용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조엘 교수처럼 부자가 자선 사업하듯 운영하는 magicformulainvesting.com과 달리 장기적으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럼 이제 두 사이트를 비교해보자.우선 셀프펀드이다. 셀프펀드는 독립된 사이트에서 마법공식을 제공한다. 유료회원가입 후 아래 빈칸에 표가 표시되며 엑셀로 받아올 수도 있다. 셀프펀드의 마법공식 순위 산출 방식은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