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3. 13:53ㆍIT 인터넷
윈도우10으로 바뀌고 제일 당황했던 게 그림판, 메모장, 계산기 등 당연히 사용하던 윈도우 프로그램들이 원래 있어야 할 곳(그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에 없었던 것이다. 이것들의 위치와 작업표시줄에 고정시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윈도우 버튼을 눌러 모든 앱을 클릭한다.
모든 앱을 열면 앱들이 알파벳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다. W를 찾아 Windows 보조프로그램을 클릭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뜬다. 그림판, 메모장 외에도 여러가지 보조프로그램들이 있다.
차례대로
- Internet Explorer
- Windows Media Player
- Windows 팩스 및 스캔
- Windows 필기장
- XPS 뷰어
- 그림판
- 단계 레코더
- 메모장
- 문자표
- 수학 식 입력판
- 스티커 메모
- 워드패드
- 원격 데스크톱 연결
- 캡처 도구
가 있다. 이 중 실질적으로 사용해 본 것들은 IE, 미디어플레이어, 그림판, 메모장, 스티커 메모 정도인데 수학 식 입력판도 있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서 직접 클릭하면 메모장이나 그림판 등이 열린다. 아이콘을 끌어 바탕화면에 놓으면 바로가기가 생성되고, 우클릭 후 자세히에 마우스를 대면 아래와 같이 작업표시줄에 고정하는 메뉴가 나온다.
아래는 그림판, 메모장 등을 작업표시줄에 고정한 모습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계산기가 보조프로그램에 없는데,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지만 윈도우키+R을 눌러 실행창을 부른 뒤
사진과 같이 calc라고 입력하면 계산기가 뜬다.(calculator의 줄임말인듯)
계산기를 작업표시줄에 고정하려면 작업표시줄의 계산기 아이콘에 우클릭을 해서 작업표시줄에 고정을 누르면 된다.
이상으로 윈도우10에서 그림판, 메모장, 계산기의 위치와 작업표시줄에 고정시키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인터페이스가 전체적으로 깔끔해진 것은 마음에 들지만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가끔 애를 먹거나 거의 모든 국가기관, 은행 등의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해지는 점은 좀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림판, 메모장 등을 찾는 건 검색으로 간단히 해결되는데 인증이나 보안 문제로 아직까지 홈페이지에 못 들어가는 건 좀 빨리 개선을 해야 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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