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은 굉장히 강력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배우기도 쉽지만, 사용할 수 있는 곳도 무척 많습니다. 무엇보다, 파이썬 그 자체를 포함해서 거의 모든 라이브러리(모듈)가 프리웨어라는 점도 아주 크죠. 그리고 이런 수많은 라이브러리들 중 유용하고 자주 사용되는 것들과 인터프리터, 그리고 파이썬을 한데 모아 일일이 번거롭게 따로 설치하는 수고를 줄여주는 패키지가 있습니다. 바로 아나콘다(anaconda)입니다. 언어 이름인 파이썬을 뱀에서 따와서 그런지, 아나콘다 역시 뱀에서 따왔습니다. 아나콘다 설치는 여기(https://www.anaconda.com/download/)에서 할 수 있습니다. 링크로 들어가시면 아나콘다 홈페이지의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이 페이지에서 가운데 빨간 박스 안의 본인의 운..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렸을 때가장 많이 찾는 백신은 알약, V3입니다.하지만 두 백신 모두 바이러스를 생각만큼 잘 잡아내진 못하죠.외국 무료 백신인 어베스트같은 것들도 국내 무료 백신보단 낫지만큰 차이를 경험하긴 어렵습니다.게다사 실시간 감시가 자동으로계속 돌아가는 통에 컴퓨터 성능도계속 갉아먹죠. 잘 잡지도 못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많이 안 알려졌지만무료로 가능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바이러스 제거 툴을 소개합니다. 사진에 적혀있는 대로 첨부파일로 추가할 수 없게해놓아서 직접 카페에 가셔서 다운받으셔야 합니다. http://cafe.naver.com/malzero/141124(클릭) 첨부파일을 막아놓은 이유는백신의 경우 업데이트가 생명인데업데이트버전이 카페에만 올라오기 때문입니다.따라서 필요할 때마다..

무료 pdf 편집기(클릭)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문서 파일 포맷은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바로 .docx, .hwp, .pdf인데요..docx 혹은 .doc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MS word 파일이고.hwp는 한글과컴퓨터에서 만든한글파일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pdf 파일은 주로 공식 문서나 위변조 없이 오직 보는 용도로만 사용하게 만들어지는데요. 따라서 pdf파일은 pdf뷰어로내용을 볼 순 있어도 쉽게 수정을 할 순없었습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 이런 pdf파일도수정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방법을 검색해도 항상 이지pdf나 그 비슷한 프로그램들을자꾸 설치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지pdf 같은 추가적인프로그램 설치 없이,회원가입도 없이 pdf파일을 마음대로편집할 수 있는무료 pdf 편집기 ..

유튜브는 일단 동영상 사이트지만, 많은 사람들이 음악이나 오디오파일에 썸네일만 추가해서 업로드를 하고 거의 웬만한 앨범들을 전부 찾을 수 있어서 유튜브로 음악을 틀어놓고 딴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asmr은 주로 잘 때 듣기만 하는 경우가 많아서 매번 잘 때마다 유튜브를 틀고 원하는 asmrtist를 찾아서 광고를 넘기고 하는 일련의 작업이 좀 귀찮기 때문에, mp3파일만 추출해서 소장하는 게 편리하다. * 이렇게 다운로드 하는 게 불법이 아닌가 하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설령 저작권이 있는 작품이더라도 혼자 듣는 용도로 다운로드하는 경우는 문제가 없다. 다만 이렇게 다운로드한 작품을 타인과 공유할 경우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파일을 블로그에 올린다거나.. 조금만 검색해보면 각종 유튜브 mp..

아마 저가 공유기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게 아이피타임(iptime) 공유기가 아닐까 싶다. 필자도 공유기를 아이피타임으로 바꾸게 되어 아이피타임 공유기로 포트포워딩을 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iptime 공유기의 설정화면은 인터넷 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 구글 크롬 등)의 주소창에 192.168.0.1을 입력하면 들어갈 수 있다. 처음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로그인 이름에 admin이라 적혀있고 로그인 암호와 로봇방지 문자를 입력해야 한다. 친절하게 초기 암호가 admin이라고 쓰여있으니 admin과 로봇방지 문자를 입력해 설정화면으로 넘어가자. 다음으로 관리도구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빨간 박스로 표시한 대로 고급 설정 > NAT/라우터 관리 > 포트포워드 설정으로 들어가자. 포트포..

웹브라우저는 인터넷에 접속해 다른 사람이 서버에 업로드해 놓은 웹페이지를 읽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도구이다. 대한민국은 지난 십수년간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IE) 시리즈에 거의 지배당하다시피 하고 있었는데(필자가 어릴땐 인터넷 = IE 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박혀 있을 정도였다) 최근들어 IE의 느린 속도, 각종 active X의 불편함에 거의 전세계가 같이 등을 돌려버렸다. 물론 그래도 한국에선 여전히 IE가 자주 쓰이는데, 변화를 싫어하는 정부기관이나 은행 홈페이지에서 취약점이 만천하에 드러난 active X를 통한 보안을 포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자주 쓰는 건 크롬이지만 금융업무 등을 위해 IE를 어쩔 수 없이 자주 쓴다.물론 원성이 자자..